KB국민은행노조 지부, “사랑의 재생PC” 미얀마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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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노조 지부, “사랑의 재생PC” 미얀마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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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생PC”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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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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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노조(위원장 박홍배) 조합원 해외봉사단이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 “사랑의 재생PC”를 미얀마에 기증하고 돌아왔다.

KB노조는 2018년 10월 1일(월)부터 10월 13일까지 미얀마 해외봉사 활동에 나서 양곤 서쪽뚠떼(Twantay) 지역에 위치한 뚠떼 학교와 노스 오칼라파(North Okkalapa)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과 재생 노트북을 전달하고 미얀마 어린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해외 봉사활동은 120여명의 조합원이 10월1일과 8일에 1, 2차에 나눠 각각 4박 5일간씩 진행되었으며,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파견되는 이주노동자의 교육을 위한  공출근로자센터 설립과 수도 네피도에서 건설부 도서관 건립, 뚠떼 학교와 노스 오칼라파 초등학교에서의 교육 봉사활동과 함께 빈곤 아동 교육지원 사업이 진행되었다.

센터 “사랑의 재생PC”는 3일(수) 수도 네피도 건설부 도서관에 노트북 5대,  11일(수) 양곤 외곽지역인 노스 오칼라파(North Okkalapa) 초등학교 교내 컴퓨터실에 노트북 10대 총 15대가 기증되었다. 노스 오칼라파 초등학교 교장인 더 킨 흐라 원(Daw Khin Hla Win)은 “마침  컴퓨터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컴퓨터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선사해 줄 도서관 건립을 해주어 너무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우리 센터는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활동 차원에서 2014년 03월 KB국민은행노조와 사회공헌공동협약을 맺고 “사랑의 재생PC”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KB노조는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기에 앞서 불용PC 1,720여대를 우리 센터와 협력하여 “사랑의 PC”를 재생하였으며, 올 10월초 “보듬봉사단 미얀마 해외봉사단”을 꾸렸다.

미얀마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 온 박홍배 위원장은 "국민은행이 진출한 미얀마에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인 USR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한국과 미얀마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지 빈곤층과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현하는 보람과 함께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했다는 가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하기로 한 올 하반기 CTUM(미얀마 노총) “사랑의 앰뷸런스” 지원 기증식은 보다 알차게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 한해 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를 활성화하여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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