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불용PC 기증식

2015년 4월 27일 (월) 10:30에 을지로 하나카드 본점에서 사랑의 재생PC 나눔사업을 위한 불용PC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하나카드로부터 데스크탑 본체70(HDD없음), 모니터 40대, 프린터 30대, 스캐너 30대를 수거하였고 사회공헌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증식참석자는 센터에서 최연규 나눔사업기획실장, 하나카드에서  손창석 하나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박현경 경영지원팀 팀장과 담당자인 김대선 차장 등 하나카드 사랑봉사단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특히 하나카드 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일일이 PC 본체와 모니터, 프린터 등을 수거차량에 옮겼다.

 이러한 불용전산장비들은 센터의 제휴파트너인 사회적기업 한국컴퓨터재생센터에서 재생 정비되어 국내외 취약계층들( 17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비정규, 여성, 이주, 장애, 실업 노동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하나카드 손창석 하나카드 본부장은 " 사랑의 재생PC 나눔사업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사회적 낭비를 막고 재순환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다목적 사회적 가치를 지닌 사회공헌사업이라며 하나카드가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된것은 참으로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다" 라고 하였다.

최연규 실장이 사랑의 재생PC사업 중 아시아 저개발국 오지 마을학교에 나누어주는 센터  아시아연대프로그램을 소개하자 하나카드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하였다.

하나카드 IT 담당자인 김대선 차장은 향후 하나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과 전산통합작업이 진행되면 더 많은 불용PC가 발생한다며 이를 센터의 사랑의 PC나눔사업에 추가기증하여 사회적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갖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 왼쪽에서 3번째부터  최연규 나눔사업기획실장, 손창석 하나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박현경 경영지원팀 팀장 >

 <하나카드 사랑봉사단원의 PC수거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