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쉽터 그린비네, 전해투에 '사랑의 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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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복지센터(KLWC)는 2020년 9월 11일 오후 센터 사무실에서 해고자 쉼터 그린비네와 민주노총 전해투에 사랑의 피씨와 빔프로젝터를  기증하였다.
 

그린비네는 사단법인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가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폐교인 덕은분교에 해고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지친 심신치유를 위해 개설 운영하는 쉼터이다.

 

학교 부지는 3000평, 밤나무숲 포함 임야 9000평, 농지1000평을 활용하여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해투는 공식 단체 명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이고, 민주노총 산하 해고자들의 복직을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노동법 개정운동,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전국해고노동자대회 개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해체운동, 구속·수배·해고노동자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 노동조합 미조직 사업장 및 비정규직 해고자들의 투쟁 조직 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 시대에 태풍까지 겹쳐 수해를 입은 두 단체에서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센터 '사랑의 노트북' 4대와 함께 미래에셋 노조가 연대 기증한 빔프로젝트 1대가 기증되었다. 

 

그린비네와 전해투 노동자들의 힘겨운 투쟁과 복직 활동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비정규 노동자와 해고노동자 취약 노동자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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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프로젝터 기증 (센터 전영일 상임이사, 그린비네 이호동 위원장,미래에셋노조 손준달 위원장, 센터 황원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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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피씨 기증(센터 전영일 상임이사, 그린비네 이호동 위원장,민주노총 봉혜영 부위원장, 센터 황원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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