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얀마

작성자 정보

  • 한국노동복지센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얀마 “사랑의 앰뷸런스”선적식


0.17055600 1475112396.jpg  0.26609000 1475112433.jpg 

※사진촬영 / ETRI 노사간부 및 한국노동복지센터 기념촬영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6년 9월 26일 오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노사와 “사랑의 앰뷸런스”

국내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앰뷸런스” 지원 사업은 우리 센터가 <노조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와 함께 추진하는
 저개발국 의료 나눔 국제사업으로서 공공병원조차 기본 의료시설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미얀마 의료상황에서 앰뷸런스 1대당 현지인 약 100만명 이상이 의료 혜택을 받게 되며
그 나눔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를 갖는다.

 

ETRI 노사 임직원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한푼 두푼 모금하여 앰뷸런스 1대를 기증하였다. ETRI의 이러한 사랑 나눔 전통은 지난 1999년 IMF 경제위기 당시 노조가 중심이 되어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치기 시작한 이후 올해 18년째 이다.

 

ETRI 노동조합 한주동 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힘을 합쳐 도움이 절실하고 필요한 나라와
단체에 사랑의 앰뷸런스를 보내게 되어 기쁨과 감동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앞으로도
국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에 앞장 설 것이다”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ETRI 사측을 대표하여 참석한 김경만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ETRI 노사는 국.내외 사회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아름다운 직장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지난 3월 기아차 노사가 사랑의 앰뷸런스 2대를 지원하여

미얀마 교통사고 환자 이송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이번 수혜처인 미얀마 비영리단체 FFSS를

“ETRI 노사가 절실히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어주어 가슴이 뜨겁고 감사하다. ETRI 노사가 기증한

앰뷸런스가 미얀마 양곤에 잘 도착하여 미얀마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환자이송에 1000%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엠뷸런스 차량을 지원받게 되는 미얀마 FFSS(Free Funeral Service Society)는 2001년 설립되어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취약 계층의 장례서비스, 건강 검진서비스, 앰뷸런스(환자이송)서비스,

소방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의료봉사활동 사회단체이며, 10년간 16만 명에게 무료 장례를 제공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9월 30일 오전에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와 한국노총 의료산업노조연맹이 연대하여

또 다른 1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엠뷸런스 차량” 테이프 커팅 및 선적식이 열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