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아시아연대프로그램 우즈벡나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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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나눔 아시아연대(우즈벡) 프로그램 활동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3년 11월24일~11월30일까지 5박7일 동안 아시아연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즈벡 노동복지나눔행사를 가졌다.
노조 활동가와 뜻있는 실천가 19명이 참여한 이번 우즈벡 나눔 행사에서는 우즈벡 고려인 문화협회에 대한 재생노트북 20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실크로드 문화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된 참여 단체는 전국우정노동조합 송미숙 여성본부장 등 3명, 전 민주노총 서울본부 최종진 본부장 등 가족 6명, 테이핑코리아 이효성 대표를 비롯한 개별 참가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기증식 행사는 참가자 기증(360만원)에 센터가 매칭기증(360만원)하는 방식의 형태로 조성된 재생노트북 20대가 전달되었다.
이번 우즈벡 나눔 행사는 센터의 10번째 국제사업으로서 참여인원 19명, 행사진행 협찬 조직으로 영화엔지니어링, 대한항공과 결합하여 일정 성과 거두는 한편 고려인 네트워킹과 함께 연대교류의 폭을 넓히고 센터 국제연대의 사업역량과 경험을 축적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 행사진행 사진
둘째 날 ( 2013.11.25.)
1. 우즈벡 고려인 문화협회 방문
<좌:황원래 이사장, 박빅토르회장>
박빅토르씨는 우즈벡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으로 인사말에서 “현재 20만명의 동포가 우즈벡에 살고 있으며 그들의 역사는 1937년 스탈린에 의한 연해주에서의 강제 이주로 많은 희생을 겪으며 역경을 헤쳐왔다. 농업을 시작으로 벼농사를 전파하였으며 여러분야에서 성공하기에 이르렀는데 여기에는 열심한 고등교육에 기인한다. 조국에서 찾아와준 것은 고맙고 잊지 않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할아버지 세대는 소련 당국에 의해 조국 말을 못 배우게
하였다. 미숙한 한국말에 미안하다. 소통이 늘어나면 후세들도 한국말로 소통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소수민족 중에서 교육수준이 높다. 미래의 젊은 세대를 위해 7월 1ha의 땅을 불하받아 고려인문화예술회관을 짓고자한다. 설계 개발 중이다. 조국의 문화를 전파할 것이다. 이 노트북은 이 점에서 아주 유용하다“라고 말하였다.
3. 하스트이맘사원
셋째 날(2013.11.26. 화)
1. 고속열차(타슈켄트-사마르칸트 ; 2시간 30분 이동거리 300km)
제4일 (11/27,수)
사마르칸트
칼란모스크, 칼란미나레트
시욮바자르
사마르칸트-부하라(전용차량 5시간 소요)
제5일(11/28,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하라
아르크성
쉬토라이 모히하사 궁전(여름궁전)
나지라지반베기메드레세(부하라전통민속쇼)
제6일(11/29,금)
타슈켄트 침간산
차르박호수
고려인의 영웅 김병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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