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농사업단 방문 갤럭시탭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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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동복지센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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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는 2015년 4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 부설 장애인영농사업단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갤럭시탭 5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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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민 직업재활팀장, 유희석 사무국장, 김송석 박사, 황원래 이사장, 전영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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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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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영농단지 시설>

 

장애인 영농사업단은 장애인들이 영농을 통하여 일과여가를 함께하는 주거 공동체를 지향하여, 지적장애인 등 어느정도 육체적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종묘, 채소, 원예 등 농사짓기를 통해 생산한 유기농작물을 시장에 판매하여 얻어지는 수익으로 재정자립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 외 사업으로는 장애.비장애인 교류캠프, 종묘사업, 체험학습(아로마테라피, 나무공예 등) 그리고 장애인여행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시설은 서울시가 장애인들을 위해 4천여평의 땅을 제공하고 4억 5천여만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만든 시설이며  김송석 원장(박사, 현 단국대 사회복지학과교수)이 책임을 맡고 있으며 장애인 수용인원은 50명이다.

 

우리센터는이날 장애인 영농사업단 김송석 원장에게 시설안내를 받고  이 시설 장애노동자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사업에 활용할 갤럭시탭 5대를 기증하였다.

 

이날 센터 참석자는 황원래 이사장, 전영일 수석상임이사, 최연규 나눔기획실장 3인이 방문하였으며 영농사업단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하였다.

 

황이사장은 면담자리를 통해 오랜 기간 장애인 복지운동을 해 온 김송석 원장의 시설발전계획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서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방문하였다. 물질만능과 경쟁만을 부추기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은 사회적 약자로서 일반인들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도 힘든데 이 시설은 장애인들의 여가지원까지 해서 그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높이게 되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공감을 표하고 우리 센터도 작은 힘이지만 장애노동자들의 노동복지증진 사업에 적극 결합하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우리 센터는 장애인 영농사업단시설에 대하여 노동조합 사회공헌연대회의 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조직하여 지원 활동이 이뤄지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그에 앞서 우리 센터 "사랑의 PC교실" 을 우선하여 설립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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