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제 3차 아시아 연대프로그램(미얀마,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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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2년 제3차 아시아연대프로그램으로 11월 25~12월 2일까지 미얀마 및 베트남 취약계층 및 단체 지원을 위한 '사랑의 재생PC나눔' 기증식과 함께 미얀마 NGO와 베트남노총및 장애인단체와의 교류협력 네트웍을 확대하였다.
- 출장내용
가. 기간 / 2012년 11월25일~12월2일 (7박8일)
나. 출장국 / 미얀마 (양곤 )및 베트남 (하노이)
다.출장자 / 황원래 이사장, 최성학 상임이사
라 내용
1) 기증식 / 땃따마 쩌디까용,반얀트리,MIDO,"88 Generation"
2) 네트웍 확대 사업 / 미얀마 : 88generation 등 NGO단체,
베트남 : 베트남노총, 한베친선협회, 베트남 장애인 협회.
▷ Friends of the Children Myanmar (FCM).
- FCM은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으로 회원이 40명리고 3명이 주로 활동하고 있음
- MR. Shein Ban 씨의 딸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소개를 받아 연락하게 되었음.
-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 조직이다.
- 주로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고 1년에 한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랑의 나눔보자기 사업에 대해 12월중 기증요청제안서와 기증물품 사용계획을 보내겠다
- 센터의 영문 소개서를 보내주면 좋겠다.
▷ 땃따마 쩌디까용 ( 교장 우저찌타므라 스님)
- 학생수는 500명정도이고 마을인구는 5만명 정도의 서민거주 구역임.
- 이근처의 마을 학생들이 와서 기증한 컴퓨터를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있다.
주변에 컴퓨터 를 사용 할 만한 곳이 없어 마을사람들이 여기와서 컴퓨터를 쓰거나
교육을 받고 있다.
컴퓨터 를 기증받아 컴퓨터 교실을 만들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 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증을 해주었으면 한다.
▷ 반얀트리 라이브러리
- 현재 도서관을 이전중에 있고 다음달쯤 개관 예정이라 같이 방문할 수는 없지만
기증받은 컴퓨터를 도서관에 설치하고 교육용으로 쓰고자 한다.
▷ NGO IT지원단체 MIDO
: Soe Nyi Nyi, Thuya Kyaw
- NGO활동가와 자원 봉사자를 교육하고 있으며 9명이 주로 활동하고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있다.
- 후원은 주로 외국에 있는 미얀마인들이나 학생이다
- 주로 지방이나 이동교육이 많아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한국노동복지센터가 기증해 준 노트북을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MIDO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를 알리고 사용결과와 내역등을
▷ 88제네레이션
: 참석자 Mr.짐미
- 단체의 대표자들이 모두 미얀마 남쪽지역에 일정이 있어 자신이 대표로 기증식을
갖게 되었다.노트북을 기증해주어 고맙다.
- 하나은행과의 사랑의 보자기 사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한편, 미얀마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하여 “88 Generation"이 통관등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방안을 협의함.
▷ SPA 그룹
참석자 : Mr.Shin Ban, 통관 에이전트 2명
- 세인반씨는 미국대사와 한국대사를 역임했으며 행정수도가 네피도로 이전할 때
사직하고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함.
- SPA그룹에서도 태풍등 피해 발생시 이주민들을 돕고 있으며
미얀마 취약계층을위한 지원물품에 대한 통관이나 배분등에 협력약속함.
- 자세한 패킹리스트를 보내주면 RRD에 의뢰해 수입허가 신고서를 받아서 통관을
▷ 베트남 노총
참석자 : Dr. Vo Van Nhat,Hoang thi Thanh,실무자 Dang Thi Van Lam, 노동신문 항 대표, Ms Hang
- 한국노동복지센터 아시아연대프로그램 베트남나눔사업에 대하여 베트남노총과 센터와의 상호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양국 노동단체간의 취약노동자 지원을 위한 국제적 협력사업을 시작하며 베트남노총 호앙 대외협력협위원장은 우선 의지를 갖고 시작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하였으며 우리 센터 입장에서는 이번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본 후 성과를 보아가며 추가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베트남 노동신문 항 대표이사는 양단체의 상호협력내용을 노총산하 전조합원에게 신문 기사를 통해 홍보하고, 베트남노총이 설립한 '큰마음 기금'의 네트웍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우리 센터의 베트남 나눔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약속
- 큰마음기금과의 MOU는 메일을 통해 서로 문구를 논의하고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포괄적인 문구를 사용하기로 함
- 큰마음 기금은 베트남 유일의 기부금지정 단체임
▷ 한베 친선 협회
참석자 : 투짱 사무총장
- 한베 친선협회를 방문하고 친선협회가 센터의 아시아 나눔연대사업에 협력해 주기를 바라며 한베 친선협회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함.
▷ 베트남 장애인협회
: 한베 친선협회 투짱 사무총장,장애인협회 흐엉부회장, Le thi thanh mai
-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한국노동복지센터 아시아연대 프로그램 베트남 나눔사업에 대하여 협의.
- 장애인 협회는 하노이시와 주변에 29개 지부사무실과 직업센터 7개를 설치하여 운영
- 지원대상은 장애인,고아,취약계층 어린이 등이고 지부 운영비와 사무실등은 정부에서 지원
- 중고물품등을 보낼 때 가급적 깨끗한 물건을 보내주기 바라며 보내준 물품은 장애인 협회에서 재포장하여 배분하는데 협력하기로 실무협의함.
- 참고로 작년 기업은행에서 17만불을 기증하여 장애인 직업센터 1개를 설치하였다
- 베트남과 한국의 비영리단체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도 의견 교환하였으며,현재 우리 센터가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몽골,미얀마, 베트남 아시아 3개국에 대한 나눔프로그램 중 베트남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나눔보자기"사업에 대하여 설명
- 내년 4월 장애인협회 24주년 행사에 정식으로 초청을 할테니 꼭 방문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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