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노조와 '사랑의PC'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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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노조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체결

- 코로나 취약아동 PC 나눔 사업 3만 조합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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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종은, 고종환 이사, 황원래 이사장, 최종태 지부장, 박상용, 황효동 부지부장 >

 

우리 센터는 기아차노조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19 시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다수가 PC가 없거나 사양이 현저히 떨어져 온라인 수업의 장애를 겪으며 공교육에 있어서 학습권마저 차별을 받는다. 이러한 현실에서 두 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은 2021126() 10:00 이종은 이사, 박성규 나눔 기획 팀장과 함께 기아차노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기아차 노조 간부들이 이에 호응하여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 이사장은 그동안 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에 참여하여 미얀마와 라오스에 사랑의 엠뷸런스나눔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그 동안의 기아차 노조에 감사한다.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확대를 위한 우리 조직화된 노동자의 힘이 필요한 때다.”사랑의 재생PC‘ 나눔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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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협약식>

 

기아차노조 최종태 지부장은 기아차 노조가 나름대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왔지만 코로나 여파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노조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합원들의 임금인상만을 위해 투쟁하는 집단이기적 조직이 아님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3만 조합원과 함께 한국노동복지센터 코로나 취약계층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노조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호응하였다.

 

이날 황원래 이사장은 기아차노조 최종태 지부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VR 8대를 선물하였으며, 두 단체의 연대를 주선한 기아차노조 전임 지부장출신으로 우리센터 간부로 활동 중인 고종환 이사가 노조 지부 간부들과 점심을 함께하였다

 

앞으로, 기아차 지부는 노조 소식지와 공장 내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중고PC 기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우리 센터는 코로나 19 시대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재생PC‘ 나눔 사업을 금년도 노동조합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지정하여 대공장 노조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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