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금융계, 센터 라오스 지부

월간 금융계, 센터 라오스 지부

"홍보 리플렛 제작 지원"

 <고종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 김원혁 월간 금융계 대표, 황원래 이사장>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화) 16:00 센터 회의실에서 월간 금융계와 ‘라오스 지부 설립을 위한 홍보 리플렛 제작 지원’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혁 월간 금융계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우리 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고종환 이사, 강사현 나눔기획실장 등이 함께 하였다.

센터는 라오스지부 설립 후원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고종환 이사가 설립 준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 초 설립을 목표로 활동에 들어간다.

김원혁 대표가 라오스 지부 홍보 리플렛 제작 일체를 후원하기로 하여 기증식을 가졌다.

김원혁 대표는 “센터 실행이사로서 우리가 하는 일로 재능 기부하게 되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센터에 도움 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원래 이사장은 ‘고종환 이사가 그동안 라오스 나눔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다. 마침 올해 말 기아자동차 정년을 맞는 고종환 이사가 라오스에서 제2의 노동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설립 준비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앞으로 라오스에 센터 거점이 생기면 나눔 사업이 보다 확대되고 체계적이 되어 라오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하였다. 

우리 센터는 아시아 연대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비엔티엔 품마타 초등학교와 폰홍 중고등학교 등에 ”사랑의 노트북“ 50대를 기증하고, 베트남전 후유증으로 불발탄에 의한 어린이 폭발사고가 잦은 후아판주 위양싸이 시립병원 등에 ”사랑의 앰뷸런스“를 총 6대를 기증한 바 있다. 

고종환 이사는 내년 라오스 지부가 설립되면 현지에 상주하며 센터가 만들 ”한국어 교실“과 ”PC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센터 라오스 나눔 여행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