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노조, 센터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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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센터에 후원금 전달
-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사랑의 PC”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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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황원래 이사장, 최철호 위원장, 김주영 의원>

2022년 9월29일(목)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최철호)가 여의도 한국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계층의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사랑의 PC” 구입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전력노조는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 노조로서 조합원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6년 전부터 비영리 재단법인 빛가람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지·인권·환경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철호 전국전력노조 위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노조 출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김포 갑) 국회의원이 함께 방문하였다. 

이들을 맞은 황원래 이사장은 “우리 센터와 사회공헌 공동활동을 결정해 주신 최철호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전력노조의 후원금은 “사랑의 PC”가 되어 김포지역의 그룹 홈과 나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가정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하겠다. 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의 목표는 조직화된 노동자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전력노조의 동참으로 우리 센터는 더욱 힘이 난다. 어려운 이웃과의 연대 나눔으로 우리 사는 세상이 더욱 밝아졌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하였다.

최철호 전력노조 위원장은 “ 노조활동 선배님들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니 우리들도 자연히 동참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들었다.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노조도 사회적 책임(USR)을 다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방문한 더불어 민주당 김포갑 지역구 김주영 의원은 “노동운동출신 입법노동자로서 항상 현장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여러 차례 사회공헌활동을 했지만 이번 ”사랑의 PC“ 후원금 전달식에서 느끼는 감회는 남다르다. 전력노조시절 해 왔던 현장 활동을 후배 위원장이 이어받아 추진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연대와 나눔은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가치다. 황원래 이사장과 최철호 위원장에게 감사한다” 고 말하였다.

“사랑의 PC”는 한국노동복지센터가 2011년부터 노조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천여 대의 PC가 취약계층에게 지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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