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기획회의 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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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동복지센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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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는 2018년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기획회의 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8년 10월 24일(수) 17:00~ 20:00까지 여의도 신동양 중국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노조 관련 참석자는 15명이었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융산업노조 대외협력실 차장 김상철,

사무금융서비스노조 대외협력국장 최정환,

기아자동차노조 지도위원 고종환,

보조출연자노조 위원장 문계순,

의료산업노조연맹 대외협력실장 황애자,

미래에셋생명노조 위원장 손준달,

한국ILO협회 연구위원 유경석,

한국미술협회 정책본부장 정경모,

더불어민주당 금융소비자본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제민,

한국비정규직노조 사무국장 홍분남,

평택시 건설인력 일자리지원센터 청년취업지원팀장 이동훈,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황원래, 수석이사 전영일, 상임이사 최성학, 나눔기획실장 최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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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발언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황원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간담회는 각 노조별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상호 연대하여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향후 매주 수요일 연속해서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모임의 취지 설명을 설명하였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대외협력국장 최정환은 “사무금융노조는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핵심과제로 삼아 2018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는 “우분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전국금융산업노조 대외협력실 차장 김상철은 “금융노사는 2012년, 2015년, 2017년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약 1천억 원을 재원으로 공익재단을 설립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라고 하였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대외협력실장 황애자는 “저희는 다른 연맹처럼 조직적인 기금조성사업을 아직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김장 불우이웃돕기와 불우아동 독거노인들을 돕기 이불 의류 나눔 사업 등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


기아자동차 노조 지도위원 고종환은 “2016년에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노사공동으로 미얀마에 앰뷸런스  2대를 지원하였다. 금년도는 소하리 지회에 라오스 지원을 요청했으나 금년도 예산 소진으로 실현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개인적으로 라오스 마을학교 짓기 사업에 관심이 많아 한국노동복지센터에 제안하여 공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비정규직노조 사무국장 홍분남은 경기도 평택시에서 건설인력 일자리지원 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에 1만 명 취업 목표 달성과 근로일수 10만 시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정규직 노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평택시 건설인력 일자리지원센터 청년취업지원팀장 이동훈은 홍분남 센터장님과 함께 일자리지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주로 청장년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정책본부장 정경모는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상근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한국 미술협회로 이직하였다.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사업을 연대하기 위한 준비재원조달 방안으로 행안부 공모 프로젝트를 신청한 실무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한국ILO협회 연구위원 유경석은 은퇴자 퇴직노동자 조직인 노후 희망유니온에서 시니어 그룹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희망유니온은 노인복지확대 (노후소득보장, 노인일자리 확충, 의료보장), 세대통합, 사회적 약자와 연대활동 등을 한다.
   
한국노동복지센터 전영일 수석이사는 KBS이사로 일해 왔는데 지난 8월말에 KBS 이사직을 마감하고 노동복지센터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가 정당한 대접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되는 그 길에 사회여론을 형성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은 특히 중차대하다.”라고 말하였다.
  
미래에셋생명노조 위원장 손준달은 지난 5월 중고가구 나눔 사업을 한국노동복지센터와 같이 진행하였다. 회사가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중고 가구를 값싸게 처분하기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노조에 전해 와서 센터와 공동 협력하였다.
       
보조출연자노조 위원장 문계순은 “최근 ‘미투’ 운동 열풍으로 재조명된 단역배우 자매자살사건으로 상징되는 보조출연 노동자들의 인권유린과 부당노동행위는 지금도 곳곳에 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이자 의원이 노동부장관에게 보조출연자들의 현황파악 을 하고 있냐고 질의하여 노동부에서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일로 요즈음 자료 제출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으로 황원래 이사장은  “오늘은 첫날이니만큼 서로 인사소개를 하고 참가 단체 근황을 공유하였다. 다음 주에도 연속으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지속적 미팅으로 사회공헌 연대활동에 대한 많은 의견이 도출되길 바란다. 이후 참여 노조를 더 많이 확대해 나가겠다. 지속적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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