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노조 미얀마 “사랑의 앰뷸런스”기부금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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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노조  미얀마 “사랑의 앰뷸런스”기부금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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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비씨카드노조간부 및 한국노동복지센터 기념촬영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6년 12월 7일 오후 4시30분 비씨카드노조와 “사랑의 앰뷸런스” 기부금(3백만원)

국내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앰뷸런스” 지원 사업은 우리 센터가 <노조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와 함께 추진하는
 저개발국 의료 나눔 국제사업으로서 공공병원조차 기본 의료시설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미얀마 의료상황에서 앰뷸런스 1대당 현지인 약 100만명 이상이 의료 혜택을 받게 되며
그 나눔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를 갖는다.

 

 

비씨카드 노동조합 김현정 위원장은 “노조 조합원이 힘을 합쳐 도움이 절실하고 필요한 나라와
단체에 사랑의 앰뷸런스를 보내게 되어 기쁘며 내일 미얀마 현지로 가서 기증식을 같이하고 싶었지만 현재 시국이 허락치 않아 지금 국내 기증식으로 대신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지난 3월 기아차 노사가 사랑의 앰뷸런스 2대를 지원하여

미얀마 교통사고 환자 이송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이번 엠뷸런스도 수혜처인 미얀마 비영리단체 FFSS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BC카드노동조합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 연세의료원노조가 연합하여 기증한 엠뷸런스가 미얀마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환자이송에 1000%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엠뷸런스 차량을 지원받게 되는 미얀마 FFSS(Free Funeral Service Society)는 2001년 설립되어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취약 계층의 장례서비스, 건강 검진서비스, 앰뷸런스(환자이송)서비스,

소방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의료봉사활동 사회단체이며, 10년간 16만 명에게 무료 장례를 제공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12월 8일~12월 12일 우리 센터는 황원래이사장, 고종환 이사, 윤진승 실행이사가 미얀마 현지로 출장가서 사랑의 앰뷸런스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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