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주민 공동체 짝짜꿍에 노트북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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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동복지센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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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7년 5월 12일 11시 사무실에서 베트남 짝짜궁 (베트남 이주민 한글-베트남어 교실)에 노트북 1대를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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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박지연 선생은 2006년 한국에 시집와서 귀화한 이주민 여성으로 베트남 이름은 오잉티탄응어이다.

 

베트남 짝짜꿍 언어교실은 마포구 망원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이주민 여성 40여명이 공동체를 이뤄 베트남 문화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낮 시간에는 10세 전후의 이주민 2세 아동들에게  베트남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고, 밤시간에는 베트남 이주 여성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노트북 지원은 베트남공동체 짝짜쿵을 이끌고 있는 원옥금 회장이 월 40만원 회비로 이주민여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교실을 어렵게 꾸려가고 있다는 사정을 우리센터에  전해와 지원하게 되었다. 

 

당초 짝짜쿵에서는 노트북외에도 아이들의 시청각교육기재로  40인치 LCD모니터를 요청하였으나, 우선 급한대로 준비되어있는 노트북만 기증하게 되었다.

 

뜻있는 독지가가 있어 베트남 이주민 아이들의 시청각교육기재로 사용할 TV모니터가 하루빨리 구비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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