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복지센터, 김포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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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복지센터, 김포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 나눔

0.64008100 1615519045.jpg (왼쪽부터, 오세화 연합회장, 김주영 의원, 김은주 센터장, 황원래 이사장)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는 코로나 시대 취약 계층 아동의 학습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 취약계층 자녀들은 PC가 없거나 PC성능이 떨어져 온라인 학습권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조가 연대하여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향후,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노조 사회공헌 연대회의 소속 기아차 노조 등 많은 노조들이 참여, 협력하여 진행된다.

 

그 첫 번째 기증식은 2021311() 오후 4시 반 김포시 북변동 김포지역 아동센터 에서 개최됐다.

 

김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김포지역 LH행복꿈터, 키파 김포, 실로원 등 아동센터 15곳에 온라인 교육 지원 PC와 책상이 각 4대씩 총 60대가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 지역구 김주영 국회의원, 김포지역 아동센터연합회 오세화 회장, 그리고 김은주 김포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PC’전달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이번 나눔 사업은 노조 사회공헌 연대회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이 나눔 사업을 노조 사회공헌연대회의의 중심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 특히 오늘 기증사업을 축하해 주신 김주영 의원께 감사드린다. 노동운동을 하실 때 사회연대를 적극 실천하셨는데 국회에 가서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잊지 않고 축하 격려해 주어서 감사하다.” 고 하였다.

 

이어서 답사에 김은주 센터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로 마음먹고 사회복지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기쁜 날이다.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사회공헌연대 중심 사업에 우리 김포지역아동센터가 가장 먼저 도움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인해 우리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약 30여명과 중, 고등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센터 뿐만 아니라 더 열악한 아동센터들도 많은데, 이번 나눔 사업을 계기로 우리 역시 다른 이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더 밝은 미래로 같이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며 30년간의 취약아동 돌봄에 가장 기쁜 날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보니 지역 사회의 아프고 어두운 곳이 눈에 들어왔다. 코로나 국면의 온라인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이 침해받는 아동들이 무척 안타까웠다. 노동운동도 사회적 약자들의 연대와 나눔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노동운동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과거의 동지들이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적극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오세화 김포지역센터연합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너무나 기쁜 날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이후, 이러한 도움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은 사실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제일순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학습하는데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사실 여태껏 PC문제를 비롯해 여러 고충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나눔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 모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신 김주영 의원과 주관 해주신 한국노동복지센터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구 의원인 김주영에게 관심을 갖고 찾아준데 대한 감사표시로 자신이 쓴 서예작품 글씨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통해 지원된 사랑의 PC’는 향후 한국노동복지센터 김포지부 (지부장 이종은)가 맡아 유지보수 등 관리 운영을 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증식을 마치고 김주영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 지역사회의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한 연대나눔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PC’ 나눔 사업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함께 힘쓰기로 하였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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