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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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은행과 한국노동복지센터 ‘사랑의 재생PC 나눔’ 기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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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는 2011.8.1 오후 2시 하나은행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약식을 갖고, 첫 사업으로 하나은행의 중고컴퓨터 2300여대를 기증받아 이를 쓸모있게 재생한 후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갖기로 하였다.하나은행 14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사회적기업 한국컴퓨터재생센터 구자덕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측에서는 임영호 부행장보(인재개발본부장),권오대 IT사업본부장이 대내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황원래 이사장은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사랑의 재생PC 나눔운동’은 버려지는 사회적 자원을 재활용하는 녹색친환경적 사업이며, 사회적기업인 한국컴퓨터재생센터를 통해 재생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일감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며, 또 한편 지식정보사회에서 정보격차가 빈부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가지 좋은 의미가 있다. 하나은행이 이 사업에 참여해 주어 감사 드린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임영호 부행장보는 “하나은행이 녹색은행을 표방하고 있는데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사랑의 재생PC 나눔사업’은 하나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취지에도 맞는 좋은 공익사업이라 참여하게 되었다. 기증되는 재생PC가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더할 나위없는 보람된 일이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하나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다.


2. 아시아 연대프로젝트 몽골나눔 여행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는 지난 9월16일부터 9월20일까지 4박5일간 아시아 연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나눔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몽골나눔은 민주노총 전서울본부장 고종환 외 센터 후원회원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울란바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몽골노총을 비롯하여 몽골 인력송출청 산하 10개의 NGO단체 및 몽골국제대학 산하 몽한문화복지관과 기증식을 갖고 노트북 30여대와 옷 150벌을 기증하였다.

이날 기증물품중 노트북은 근로복지공단과 하나은행에서 기증된 중고컴퓨터를 사회적기업 한국컴퓨터재생센터를 통해 재생한 것이며, 옷은 국민은행노동조합(위원장 박병권)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서 이번 몽골지역을 비롯하여 아시아 각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몽골나눔여행은 센터 후원단체인 페이원(대표 이대형)의 몽골 현지법인에서 가이드와 통역 등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나눔여행에 앞서 몽골노총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사전협의가 있었으며, 몽골인력송출청장이 우리 센터를 방문하여 사전협의를 갖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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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인력송출청 산하 10개 NGO단체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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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노총 CMTU와 협약 및 기증식>                            <몽한문화복지관>

3. BWI 아태건설노조연맹에 노트북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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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센터는 지난 9월21일 15:00 가든호텔 2층 회의실에서 아시아 지역의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노트북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건설노조연맹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건설노조총연맹(BWI)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건설노조간부들을 통해 동티모르, 인도, 미얀마, 필리핀, 네팔, 말레이시아 등 6개국 건설노조에 노트북 11대를 기증하였다.

이날 노트북을 기증받은 각국의 건설노조 대표들은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아시아연대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내 노동자 복지증진을 넘어 아시아지역 노동자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만들고 복지증진을 꾀하는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자국에 돌아가 기증받은 노트북을 활용하여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인도 타밀 나두 건설노동조합(TCWF) Ponkumar위원장과 네팔 페인트,배관,전기,건설노동자 노동조합 (CUPPEC) Smritee Lama 국제부장은 9월 29일 감사의 서한 이메일을 보냈다.

4. 노동부 연구 용역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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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센터는 우정노조로부터 용역 받은 “노동조합 사회공헌 사업 현황 진단과 사업 방향”이란 주제의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 29일 11:00 우정노조와 워크숍을 가졌다. 2011년 6월~9월 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우정노조가 노동부에 신청하여 우리 센터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이상학이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에서 우정노조는 설문조사작업 과정에서 설문지 배포 3,000부에 수거 2,411부로 수거율 80.4%라는 놀라운 참여도를 보여 주었다. 또한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를 방문하여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최종 보고서는 9월 말로 마무리 작성되어 향후 후속사업으로 노동조합 사회공헌실천 연대조직화 방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5. 사랑의 재생 피씨 국내외 보급  

▲ 서부 장애인 종합 복지관 피씨 17세트
▲ 사단법인 미래지식성장포럼 피씨 5세트
▲ 몽골 노동부 인력송출청 산하 10개 NGO 기관 노트북 10대
▲ 몽골노총(CMTU) 노트북 10대
▲ 몽골 국제대학 산하 몽-한 문화복지관
  (울란바토르 19동 빈민가 마을학교 : 5만명의 주
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초.중.고가 없는 동네 ) 노트북 10대
▲ (주)페이원 몽골현지법인 외국인 근로자 노트북 2대
▲ BWI 아태 건설연맹 산하 6개국 10개 노조 노트북 11대

1. 미얀마 노동조합 (FTUB) : 추방 당한 노조로서(태국국경지역에서 활동) 다양한 인권과 노동조합활동
2. 네팔 페인트,배관,전기,건설노동자 노동조합 (CUPPEC) : 제 3세계로서 비정규직 노조이며 매우 활발한 활동
3. 말레이시아 건설산업노동조합 (UECI) : 다시 일어서는 노조로서 조합원 자료 유지가 요구됨
4. 필리핀 전국건설노동조합 (NUBCW) : 한진 수빅만 조선소의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투쟁중인 노조
5. 필리핀 건설,비정규노조연합(ACIW) : 사회보험프로그램을 위한 기록유지와 기술교육에 필요.
6. 필리핀 노동조합연합(ALU) : 필리핀에서 석면 금지 활동을 열심히 함
7. 인도 팔라무리 이주노동조합(PMLU) : 이주 노동자 조직, 특히 걸프만 국가에서 효율적으로 이용.
8. 인도 타밀 나두 건설노동조합(TCWF) : 이주노동자들의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
9. 동티모르 건설노조(CWTL) : 2대
10.네팔 건설노동자 노동조합 (CAWUN)

6. 사랑의 재생피씨 기증 연대 사업 확대

▲ 기아자동차 : 기아차 노조와 회사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재생 피씨 나눔” 사업을 추진하
                      기로 하여 현재 노트북 100대를 기증 받을 계획이다.
▲ 기업은행 : 베트남 나눔 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피씨 보급을 같이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 국민은행 : 국민은행 노동조합에서는 “사랑의 옷 나누기”에 이어 “사랑의 재생 피씨 나눔” 사업을 함께 진행하
                   기로 하였다.

7. 2011년 8~9월 사랑의 재생PC 기증 기관 들 

▲ 하나은행 8월 재생피씨 2,336 대, 모니터 544대
▲ 근로복지공단 8월 본체 및 모니터 440세트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8월 본체 및 모니터 9세트

8. 노동복지센터 2011년 3차 이사회 개최

지난 8월 10일(수) 17:00~19:10 센터 회의실에서 2011년 제 3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진 12명중 10명(위임 3명) 이 참석하여 성원이 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활동일지, 근로복지넷 운영경과, 재생 PC 사업 보고 및 기증처 보고 등 7~8월 활동 보고에 이어 이사회 안건으로 아시아연대프로그램 (몽골 나눔) 실행의 건과 재생PC 배부계획 검토의 건 과 신규 사업으로 외국인노동자 소액대출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안건은 원안대로 추인 되었으며 결의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1. 재생PC 배부 안건
   : 몽골 노동부인력송출청, 몽한문화교육복지센터(MKCEC), 동티모르 건설노동조합외 10개 해외 건설 노조, 
     
등에 노트북 43대 보급
2. 아시아 연대 프로젝트 몽골 나눔 사업 추진 확정
3. 외국인 노동자 소액 대출 프로그램 사업 추진

10. 황원래 이사장 중노위 공익위원에 위촉

황원래 이사장이 2011년 9월1일부로 정부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황이사장의 이번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 위촉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동추천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9월6일 가든호텔에서 열린 중앙노동위원 워크숍에 참석하였으며, 9월28일 전국금융산업노조 조정회의 참관을 시작으로 앞으로 황이사장은 중노위에서 노사관계의 갈등조정에 비상근 조정담당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노조위원장과 회사의 대표, 그리고 정부관료, 언론사 발행인까지 노사정을 모두 경험하며 섭렵한 황원래 이사장이 우리 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큰 역할이 기대된다.

11. 근로복지넷 방문자 300만 및 20만 회원 돌파

노동복지센터가 2009년부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이 운영 3개월만에 방문자가 300만명을 돌파하였다.

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선진기업복지제도 확산을 위하여 구축한 근로자복지 종합포털사이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이 서비스 개시 3년도 안돼 방문자 3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복지전달시스템 중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는 국내외적인 경제난국으로 기업의 도산과 실직이 만연한 상태에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근로계층이 대거 몰린 결과로 분석되며, 실제 방문한 근로자들이 종합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신청할 수 있게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 것이 근로복지넷을 활성화하는데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근로복지넷의 주요 콘텐츠로는 ‘개인별 맞춤복지’, ‘공단 복지사업’, ‘근로자 지원상담’, ‘선택적 복지지원’, ‘선진 기업복지’, ‘어울림마당’ 그리고 근로복지넷의 구성 내용과 사용방법 등을 모아 놓은 ‘복지넷 소개’, 저소득 근로자를 위해 오픈한 ‘복지상품몰’ 등이 있다.

12.국민은행 노동조합 ‘사랑의 옷 나눔’ 1,00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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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노조 옷나눔행사 몽한문화복지관 기증전달>

  8월 26일 국민은행 노동조합(박병권 위원장)이 티셔츠 1,000점을 우리센터에 기증하였다.

국민은행노조는 조합원들이 유니폼을 대신해 하절기에 입던 근무복을 모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취약계층에 보내달라며 우리 센터에 기증하였다.

센터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아시아연대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이를 전달하기로 하고, 그 중 150점을 1차로 몽골국제대학 산하 몽-한 문화복지센터의 어린이들에게 기증하였다. 아울러, 나머지는 사랑의 PC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인도네시아등 아시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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