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복지센터 11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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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센터활동이 하반기 들어 점차 탄력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업과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정보공유와 소통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제 센터의 작은 활동사항이라도 뉴스레터를 통해 자주 전함으로서 센터 살림과 활동이
조금씩 늘어나고 커가는 모습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 >
 
< 한국노동복지센터 인사 / 조직개편 내용 >

* 사무국 상근역량이 늘어나고 있어
 그동안 상근으로 활동하던 정병기 사무국장이 그만둠에 따라 상근역량이 취약한 상황이었으나 최성학 복지사업본부장이 사무국장을 겸임하게 되었고, 지난 9월1일부로 김지연 총무부장이 새로 들어와 상근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진혁이사가 재정사업단장을 맡고, 전원배 실행이사가 센터의 복지사업기획본부장을 맡아 반상근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김지연 총무부장은 이전의 민교협 간사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살림과 회원님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전원배 본부장은 노동운동과 울산북구자활후견기관 관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센터의 노동복지사업을 기획하여 센터의 보다 알찬 활동에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지원 추진본부 활동가들로는 10월 포럼을 통해 센터 후원단체로 참여한 KCR 구자덕 대표가 실행이사로 명함을 새겼고, 김준환 복지사업추진본부장, 이가영 복지나눔팀장이 KCR에서 센터로 파견 근무케 됨으로서 센터사무실이 이제 북적거릴 전망이다.

* 센터 지역조직 구리남양주지부 새로 설립되다
 센터는 지난 9월 15일 제6차 이사회를 통해 센터의 지역조직인 구리남양주지부를 새로 설립 인준하였다. 구리남양주지부의 초대지부장에는 김창희 실행이사가 맡았다. 앞으로 구리남양주 지부는 지역에서 신용·노동 상담,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컴퓨터 수리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창희 지부장은 민주노동당 구리남양주지역 위원장직을 맡아 평소 소규모 영세사업장과 상가, 일용직 노동자들의 밀집지역인 구리, 남양주시에서 노동운동과 지역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노동복지사업의 필요성을 느껴왔는데 때늦은 감이 있다며 앞으로 노동자, 빈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구심 역활을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의 지역조직이 신설됨으로서 앞으로 지역의 현장에 기반하는 센터의 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 제4회 노동복지포럼 개최 >

 지난 10월 20일 우리 노동복지센터는 여의도 대우증권 컨퍼런스룸에서 “노동조합 사회공헌실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동복지포럼을 개최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우리센터 실행이사들과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최준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국장, 이은진 자바르테 대표 등 사회적 기업 관련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토론자로는 김창희(민주노총 구리남양주협의회 지도위원), 박종선(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안용완(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유강현 (KB국민은행노조 위원장)등이 참여하였으며, 허민구 벽산건설노조 위원장, 이경호 전국전력노조 총무실장과 구자덕 한국컴퓨터재생센터 대표가 노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사회공헌실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강승균 골든브릿지증권노조 위원장은 시간관계상 서면발표로 대신하였다 .
발제자로 나선 전원배 센터 복지사업기획본부장은 “지난 여름 쌍용자동차 동지들이 처절한 투쟁을 했지만 사회적 고립 속에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면서 평상시 자기 사업장의 정규적 문제 중심으로 운동을 전개하다 보니 위기가 닥쳐왔을 때 사회적 연대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노동조합이 사회적 실천을 아무것도 안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실천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이었다며, 이제 노조는 양극화의 원인인 고용불안, 실업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그 하나의 방법으로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적극적으로 고용을 창출할 것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는데 특히 이채로웠던 것은 참여성복지터 전순옥대표로서 사회적 기업 수다공방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노동복지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노동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플로어 토론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포럼을 후원한 단체는 매일노동뉴스, 대우증권노조, 한국컴퓨터재생센터로서 각각 광고, 행사장소, 행사 뒤풀이 경비 등을 후원하였다.

매일노동뉴스 언론보도 http://www.vop.co.kr/A00000270456.html
 
< 희망드림근로복지넷  방문자 100만 돌파 이벤트 준비 > 

 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의 포털사이트인 희망드림근로복지넷( http://www.workdream.net)이 지난 9월 6개월 만에 방문자 90만명을 돌파하여 100만명이 넘어서는 시점에 맞추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우리 센터가 지난 4월부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그 운영을 위탁받아 노동자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전문포털 사이트이다.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개인별맞춤복지, 공단복지사업, 근로자지원상담, 선택적복지지원, 선진기업복지, 어울림마당 등의 서비스(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의 최성학 복지사업본부장이 프로젝트 매니저로 실무를 총괄관리하고 있다.
근로복지넷에 가입한 회원수는 10월말 현재 11만명을 넘어섰으며 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최본부장은 근로복지넷 피엠으로서 센터가 위탁운영하는 희망드림 근로복지넷 사이트에 센터 회원들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해 주기를 희망하며 자주 둘러보고 운영의 개선방향이나 컨텐츠 기획에 도움을 주는 조언을 기다린다.
   
자주복지와 복지연대를 통한 희망만들기
한국노동복지센터 홈페이지 전화 2274-5055, 팩스 2274-5955
발행인/ 황원래
편집인/ 최성학
편집위원/ 김진혁, 전원배,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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