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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컴퓨터 50대 국경없는 세상 등 무료기증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센터가 ‘사랑의 재생피씨 나눔운동’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재생 컴퓨터 기증 제3차 사업은 이주노동자 생활지원 모임인 국경없는 세상(대표 김승웅), 탈북 취약계층 모임인 영통포럼(대표 전봉열), 장애인 공동체 우리마을(대표 유찬호 신부) 등 각 단체에 50대를 무상 기증하였다. 이번 제3차 사업의 재생컴퓨터 기증 단체는 정보화진흥원이며, 제4차 사업은 근로복지공단에서 기증되는 불용컴퓨터를 재생하여 11월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센터, 서울시 민간 단체에서 중앙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변경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0.9.8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 제1항 및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라 노동부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으로 인가 등록되었다.

센터는 지난 2002년 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나 지역지부가 없음에 따라 그동안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지난 해 남양주지부 창립과 함께 사회적기업 지원업무 등 센터의 사업과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노동부와 행정안전부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을 변경하여 이를 현실화하고 전국적 조직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센터는 동법 제6조(보조금의 지원)에 의거 공익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 대하여 소요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제7조에 따라 지원사업의 선정 등에도 참가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센터의 활동 영역이 현재 보다 더욱 확대 발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날아라 飛정규직, 운동회에 컴퓨터 기증사업 펼쳐 관계자들의 호평 받아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10.10.3일(일) 서울지역비정규노조연대회의가 주최한 비정규노동자 가을운동회에 참석하여 비정규노동자들에게 재생PC 30대를 기증하였다

서울 돈암동 한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도 중소 영세, 비정규, 이주노동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센터는 황원래이사장, 전영일, 김창희, 최성학이사, 강승찬사무국장이 참여하여 서울지역 비정규노조연대회의 김호정 의장에게 재생PC기증식을 갖고, 비정규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 어울려 줄다리기와 족구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황원래 이사장은 PC기증식 인사말을 통해 취약한 노동현장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비정규 노동자들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오늘 작은 후원을 하지만 이 시대 최고의 노동복지는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중소영세 비정규 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맛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며 지원하는 PC를 가지고 취약노동자들의 보다 큰 단결과 연대를 만들어 비정규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비정규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정규직화운동에 센터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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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전태일40주기 행사위원회 발족식에 참가단체로 참여

  10.5일 오전 11시 전태일 40주기 행사위원회 발족식이 평화시장 입구 버들다리에서 개최되었다.

그 동안 전태일 다리, 전태일 역으로 개명 할 것을 요구하는 연속 1인시위에 이어 이 날 개최된 발족식에는 이소선 어머니, 백기완 선생, 유시민, 김근태, 노회찬 등 재야 시민진영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40주기 행사를 전국민과 함께 할 것을 선언하였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이날 발족식에 참가단체 명의로 황원래 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김창희 이사는 10.1일 1인시위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전국체신노동조합 간부교육 황원래 이사장 특강

-노동조합의 사회적 기업 연대활동 당부-

  황원래 이사장은 10.6일 전국체신노동조합(위원장 이항구)에서 ‘사회적 기업과 노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충남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는 150여명의 노조간부들을 대상으로 14;00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황이사장은 ‘ 민주노조 1세대인 강연자가 볼때 최근 노동운동의 위기가 온 것은 노조가 현장 활동을 게을리 하고 관료화되고 일부 도덕적 해이도 나타나게 됨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이기주의에 매몰된 집단으로 몰리며 고립화를 초래한 데 그 이유가 있다’고 진단하였다.

그리고, ‘ 타임오프 등 노조의 힘든 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극복 못할 일은 아니라며 위기가 기회이기도 한 만큼 노조활동을 근본적으로 다시 가다듬어서 새롭게 전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이에 따른 노조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및 반성이라는 의미에서 노조의 대사회적 활동 제고가 필요하며 그 대안으로서 노조의 사회연대활동을 강화하는 길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황원래 이사장은 강연에서 기존의 전시 행정적이고 일시적인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지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노조의 사회 공헌으로 ‘사회적 기업과의 연대활동’을 강조하였다.

돈만 생각하는 천민적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인간을 중심에 놓고 착한 생산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이야말로 이 시대의 대안경제모델임을 강조하며,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노동조합이 윤리적 소비활동을 통해 연대하는 한편, 취업하여 조직화된 노동조합이 실업의 거리에 내몰린 취약계층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나서야 한다며 노조 상호간에도 서로 네트워킹하여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연대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 사회를 바꾸어 나가야 함을 역설하여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체신노조 간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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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일 센터 수석이사, 언론노조 공로패 받고 한겨레 신문 인터뷰

  센터에 상임으로 일하고 있는 전영일 센터 수석이사가 10월6일 전국언론노조 대의원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 수여식은 언론노조 150여명의 중앙위원과 대의원 노조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최상재 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이어 양문석 방송위원 등 많은 후배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다음은 10월 9일 한겨레신문 인터뷰 내용입니다

  “국민에게 수신료 인상을 강요하기에 앞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이 되는 게 우선이다.”

전영일(사진)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는 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대의원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언론운동을 선두에서 이끈 다음 평조합원으로 돌아가 지난 6월 정년퇴임한 그에 대한 후배언론인들의 감사 표시였다.

  전 이사는 언론노조 창립 때 초대 수석부위원장(2000~2002년)과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1995년부터 2년 동안은 <한국방송>(KBS) 노조위원장으로 일했고, 90년 서기원 사장 퇴진 투쟁 땐 집행부 15명과 함께 구속돼 2년 남짓 해직의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는 방송사에서 직급이 올라가면 승진을 위해 조합원 신분을 포기하는 전례를 따르지 않고 간부 시절 일시 보류해놓았다가 직책을 내려놓자마자 다시 평조합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한국방송 노조위원장 출신 가운데 평조합원으로 퇴임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그가 조합원 신분을 잠시 보류했을 때는 수신료프로젝트팀장을 맡아서였다. 정연주 전 사장 시절 수신료 인상 실무를 책임졌던 그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정권과 한국방송의 수신료 인상 추진을 두고 “국민을 설득할 만한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2007년 당시엔 언론사 공정성·신뢰도 조사에서도 1위를 지켰고, 20여 차례의 사내 설명회와 대국민 여론조사를 하며 수신료 인상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려 노력했다”고 소개한 그는 “지금은 어떤가. 국민 설득 절차는 생략한 채 위에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공정성·신뢰도 회복을 돌아보지 않는 김인규 사장은 수신료 인상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며 “비판적 여론을 수렴하고 공정방송 의지부터 보여주는 게 순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퇴임 뒤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로 일하며 컴퓨터를 기증받아 비정규직·이주노동자와 야학에 제공하는 한편,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이사장을 맡아 언론운동의 끈도 놓지 않고 있다. <이문영 기자 moon0@hani.co.kr >

    센터 남양주 지부,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센터 남양주지부(지부장 김창희)는 그동안 창업 지원해 왔던 사회적기업인 주)성우환경(대표 박영춘)을 지난 10.8 경기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 접수 신청하였다.

주)성우환경은 남양주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관공소 등에 친환경 소독과 청소업무를 수행하며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드는 회사로서 남양주구리지부에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해 그동안 3개월여에 걸쳐 창업 보육해 왔다.

한편, 김창희 지부장은 이번 인증신청을 하며 사회적 기업 주) 성우환경의 감사로서 직함을 갖고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경영지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그 동안 센터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활동으로 센터 내에 택배사업단을 설립 직영하고 있으며, 남양주 지역에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사회적 기업을 설립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친환경 소독 사회적기업을 설립 지원하였다.

한편, 센터는 지난 지자체 선거 이후 서울지역 구청들에서 사회적기업 설립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와 우리 센터와의 연대협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황원래 이사장, 센터 사회적기업 지원사례 한국직업방송 인터뷰

  황원래 이사장은 지난 10.12일 한국직업방송(http://www.tvworknet.or.kr)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센터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한국컴퓨터 재생센터(대표 구자덕)의 특집다큐멘터리 촬영에 사회적기업 연대지원의 대표적 사례로서 출연요청을 받아 이루어진 인터뷰 였다.

이 인터뷰에서 황이사장은 센터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사회연대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센터의 역할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직업방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한국경제TV가 제작송출하는 직업전문채널로서 2010년 1월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개국하여 매주 수요일 60분간씩 사회적기업특집을 마련하여 방송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는 10.20(수) 오후 1시30분에 ‘희망스토리 사회적기업’시간에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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