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분기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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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분기 뉴스레터


1. 한국노동복지센터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노동복지센터 2024년도 정기총회가 3월 6일(수) 오후 4시 전국보조출연자노조 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제일빌딩 814호)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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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광경>

총회에는 황원래 이사장, 문계순, 최정식, 이종은 이사, 이민석 감사, 최연규 본부장, 김현호 우체국관리공단노조 부위원장, 박정석 조합원, 미래에셋노조 손준달 전 위원장, KB국민은행지부 정제민 전부위원장, ㈜세종컴, 김정호, 남성숙, 배영희, 이정태, 한상철 정회원 등 16명이 참석하고 총회 의결권 위임은 41명이 하였다.

또한, 전국보조출연자노조 김원배, 전남태 조합원과 이주민지원센터 신은경 상담사 등 3명이 참관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은 이번 총회는 총회 공고와 함께 정회원들에게 회의자료를 개인 이메일로 사전 공지하고, 유선 등을 통해 의견을 사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대면 반 총회를 하게 되었고 정회원들의 총회 의결권을 서면과 이메일 문자로 위임받았다. 그리고 총회에는 몇몇 이사들이 불참하였는데, 올해 총선에 5분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김현정, 이회수, 문명순, 이수진, 김현정 이사와 실행 이사 중에도 김주영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또한 2년마다 임원 선출을 하게 되어있어 총회에서 진행한다고 하였다.

총회에는 오랜만에 이민석 감사가 참석하여 현재 활동 중인 금융사기 없는 세상 창립준비위원회 일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우체국시설관리단노조 김현호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부당노동행위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 운동의 설움을 호소하였고 아직도 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아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복지센터의 역할을 주문하였다.

최연규 나눔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총회 의장인 황원래 이사장의 회의 주재로 23년도 사업과 결산보고, 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 처리는 다음과 같다.


< 23년도 센터 활동 보고 >

. 2023.04 제24차 아시아 연대프로그램 네팔 나눔여행

. 2023.05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 2023.08 라오스 후아판 주 ‘사랑의 엠뷸런스’ 전달

. 2023.09 이주 노동자 명절 함께하기 '한가위 큰 축제' 행사 개최

. 2023.11 스리랑카 “사랑의 PC”기증식 / 마투가마 학교

. 2023.12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사회책임실천 사례발표회


< 2023년 결산 및 회계 감사 보고내용 >

-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로 원안 통과


<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로 원안 통과


<임원 선출 내용>

<임원 선출 정관 규정>에 따라 황원래 이사장이 다시 선출되었다.

선출된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도연 ( 노무법인 청춘 대표, 공인 노무사)

고종환 (전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전 기아차노조 위원장)

김현정 (전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위원장)

문계순 (전국보조출연자노조 위원장)

문명순 (전 금융경제연구소 상임이사)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박종찬 (한살림 연대기금 사무국장)

이상원 (한국 비정규직 연대회의 의장)

이종은 (사회적 기업 ㈜세종컴 대표이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회수 (전 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 전 사회연대은행 기획이사)

최정식 (UNI KLC 사무총장) 등 13명이며,

감사에는 이민석 (변호사)와 이정태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출되었다.


총회에서 황원래 이사장은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해에는 이주노동자 문화탐방과 이주민 사회통합 사업을 열심히 전개하였다.

그 성과로 올해에도 김포지역 현장에서 사업이 이어지게 되었다.

이름하여 ‘이주노동자 TOPIK 및 기술 교육’ 사업이다.

이주노동자에게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지게차, 용접 등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과 한국어 능력향상 TOPIK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E-7 비자 취득으로 이어지게 하고 작업 현장 실용 용어 교실도 함께 운영하여 한국생활 정착이 쉽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사업과 더불어 쉼터 제공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훈련 목표 인원은 지게차 100명, TOPIK 100명 도합 200명이며, 자격증 취득 목표 인원 은 120명, E-7 비자 취득 목표 인원은 30명이다. 소요 예산은 2억 2천만 원이다.

지난 해 우리 센터의 사업 성과를 확인한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으로는 사업예산 2천 4백만 원을 수탁하였다.

최초 입국 이주노동자의 작업 현장 실용 용어와 안전 교육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우리 사회 이주노동자는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막중한 사업일꾼들이지만 사회적 약자로 살아간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코리안드림을 안고 말도 잘 안 통하는 한국에 왔지만 정작 취약노동자로만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를 위해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고 재능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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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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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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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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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식 이사



2. 센터, ‘금융사기 없는 세상’ 창립식 참여


- 이민석 감사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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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지난 3월 15일 (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된 ‘금융사기 없는 세상’ 창립식에 참여하였다.

시민단체와 금융사기 피해자들이 뭉친 이날 창립식에는 금융피해자연대 (KIKO공동대책위원회, MBI피해자연합, KOK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약탈경제 반대행동, 무궁화클럽,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전국 사회서비스일반노조, 한국노동복지센터 등이다.

전국사회서비스일반노조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서는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민석변호사가 대규모 금융사기 피해 사건의 경과를 보고하고 시민사회 단체의연대 필요성과 창립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민석 변호사는 수 년 동안 금융사기 피해자 법률지원을 해 오다가 유사 사기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 야기됨에 따라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이날 단체 창립을 주도하였다.

이 변호사는 “은행 이자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제시하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다단계 사기꾼들은 심지어 월 30퍼센트 이율을 보장하는데 사실이면 이미 대기업들이 그 사업을 선점했을 것이다. 사업의 구체적 내용 없이 큰돈을 번다고 하면 반드시 관련 재무 자료나 납세 자료를 확인해야 하고 자료를 제시하면 회계사나 국세청 등에 사실 여부 확인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상화폐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방문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했었다.”며 “이런 경력이나 이력을 이용해 투자자 신뢰를 얻고 투자 유치를 하는 곳이 적지 않다. 특히, 정치권 인맥을 과시하며 투자 유도하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원래 이사장은 창립식 참여 단체 공동대표 인사말로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단체다. 노동자가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다. 우리 센터는 20년 넘게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 왔다.

이민석 변호사는 우리 센터 감사를 맡고 있으며, 취약 노동자들을 위해 법률 상담과지원 활동을 열심히 해 왔다.

그런데, 어느 날 흉악한 사기범들을 피해 호텔을 전전하다가 센터 사무실로 피신해 온 적이 있다. 필리핀에서 살인까지 저지른 IDS홀딩스 사기 조직에 대해 집요한 추적을 하자 그들이 살해위협까지 하였다. 사기 피해자의 고통과 함께하면서 신변위협을 당하는 이민석 변호사를 통해 사기 범죄의 흉포함과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금융사기 피해자들의 고통과 힘든 투쟁이 어쩌면 노동자 투쟁과도 너무나 닮아있다. 날로 확산되는 금융사기 범죄는 자본과 권력이 만든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연대가 필요하다. 우리 센터도 참여하여 일조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금융사기 없는 세상’ 창립식을 마친 후 150여 명의 참여자들은 종로 5가부터 남대문까지 사기 피해 대책 마련과 비호세력 척결을 위한 통합수사본부 설치를 촉구하며 거리 시위와 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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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없는 세상’ 소식지 창간 준비호 캡쳐



3.  박갑순 실행이사, 센터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 필리핀 “사랑의 PC” 나눔사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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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황원래 이사장, 가운데 박갑순 대표, 오른쪽 고종환 라오스 지부장 >


2024년 3월22일(금) 14:00 오이도 방파제 칼제비 박갑순 대표가 “사랑의 PC”구입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해 주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원래 이사장과 박갑순 대표 친구인 고종환 이사가 함께하였다.

우리 센터는 필리핀 ‘사랑의 PC’ 나눔 여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나은행 노사가 지원하는 ‘사랑의 앰뷸런스’ 기증식에 맞추어 24.5월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노사가 기증하는 ‘사랑의 엠뷸런스’는 필리핀 산토스 재단과 협력하여 경찰병원을 통해 마닐라 지역 의료 취약 주민과 청소년 마약 중독 방지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랑의 PC’ 나눔은 국제사무직노조연맹 UNI-KLC와 협력하여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활동으로 진행하며, 금융노조가 지원하는 케손 시티 파야타스 빈민 지역 직업훈련센터와 산토스재단 산하 청소년 직업학교에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오이도 방파제 칼제비 박갑순 대표가 후원하여 지원하는 ‘사랑의 노트북’은 필리핀 나눔 여행을 통해 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황원래 이사장은 “오이도 방파제 칼제비 박갑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해 박대표는 스리랑카 나눔 여행에도 참여하여 마투가마 학교에 사랑의 PC를 지원했고, 김포지역 이주노동자 300여 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재능기부도 해 주셨다. 그리고, 올해 또 거금을 후원하여 주신다. 우리 센터 실행이사를 맡아서공동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신다. 어려운 이웃과 연대 나눔을 해 주시는 박갑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는 세상이 더욱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박갑순 대표는 “그동안 고종환 라오스 지부장과 함께 라오스 초등학교에 학용품 등 수차례 사랑의 나눔 활동을 해왔다. 한국노동복지센터 나눔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종 뿌듯한 마음이 생기곤 한다. 이번에 센터가 기획한 필리핀 정보화 취약 계층 지원 사업도 마음에 든다. 해외 나눔여행도 하고 관광도 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고 필리핀 나눔 여행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갑순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에서 오이도 방파제 칼제비 상호의 명품 칼국수집 사장으로서 고종환 이사와의 친분으로 작년에 이주노동자 지원 센터 나눔사업에 참여한 이후 실행이사를 맡아 틈틈히 센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갑순 사장의 선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 센터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사회를 위해 박갑순 대표의 오이도 방파제 칼제비 집의 대박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

4.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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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24년 5월 12일(일) 13:30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로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선주민과 이주민 합쳐 연인원 150여 명이 넘게 참석하였다.

이주노동자가 참석할 수 있는 휴일날 행사를 잡았음에도 선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우리 센터 지역 현장 사업장이 20여 년 만에 마련된다는 소식에 서울과 인천, 경기도 안산, 군포, 용인에서도 후원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김포에서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하여 김포시 의회 오강현 부의장, 김계순, 배강민, 김기남, 정영혜 시의원은 물론 양성헌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장, 김포 시청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 이주민 지원센터장 이웃살이 안정호 신부와 동네 주민 등 각계각층 많은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센터 이주노동자 지원시설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노조 사회공헌연대회의의 후원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이주민 선주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이루고자 한 취지로 개최된 것으로 소기의 목적이 많이 달성되었다 할 것이다.

개소식 행사 1부는 집들이 식전 행사로 이주노동자 점심 봉사를 개최하였다. 김포시 동그라미 봉사단, 노조 사회공헌연대회의, 센터 후원회원들이 점심 급식 봉사를 진행하였다.

사전 준비에 남성숙 지부장과 배영희, 김은희, 신은정 선생이 고생하였다.

남성숙 지부장은 밤잠 못 자고 김치 겉절이와 샐러드, 해물파전 재료를 준비하였고, 이종은 본부장은 시루떡, 꿀떡, 김밥 그리고 막걸리와 음료를 공수해 왔다.

아침 일찍 온 네팔 이주노동자 10여 명이 잔치 음식 세팅을 도왔다.

그리고, 김포시 동그라미 노계향 봉사단장과 단원들이 해물파전을 쉼 없이 부쳤다.

문계순 이사가 한식 전문가로서 셰프복으로 갈아입고 최정식 이사와 함께 해물파전을 부치고 음식 나르기 봉사를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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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러시아 사할린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 음식인 막걸리와 해물파전을 맛있게들 먹었다.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등 각 나라에서 온 이주노동자 모두의 주방이자 잔치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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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집들이 점심 급식 봉사에 이어서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이종은 센터 경기본부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해 이주민 문화탐방 활동 동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고사를 진행하였다.

돼지머리 대신 플라스틱 돼지저금통을 고사상에 올려놓고 막걸리로 잔을 채워 올리며 절하는 개업식 고사였다.

이주노동자들에게 생소한 한국 문화를 배영희 한국어 교실 선생이 이주민들에게 새집으로 이사하여 하늘에 모두의 안전과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고사 의식이라는 설명을 해주자 이주노동자들이 너도나도 고사 체험을 하였다.

선주민, 이주민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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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래 이사장이 개회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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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주민과 선주민이 모두 함께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 체험행사를 하였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체험하고 서해 바다에서 1박 2일 여름 캠프도 하고 추석 명절 체험행사를 하였다.

오늘 행사로 이제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2개가 새로 늘어나 사업이 확대된다. 이주노동자 200명에게 지게차 자격증 취득수업과 작업 현장 한국어 용어 수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E7-4 비자 지원 사업으로 비자 취득자 20명에게 고국 가족 초청비용 500만 원이 지원된다. 매년 늘어나는 이주노동자 사회 정착을 위해 기업은행 후원으로 시도되는 국내 최초 사업이다.

성과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에 3개 교실, 후년에는 전국에 10개 교실을 확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 사회는 이제 이주민 250만 명의 다문화사회가 되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서는 소통과 연대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이럴 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만들어내자.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다른 이에게 더 많이 알려 참여하게 하고 잘 활용해 달라고 하였다.

이사진들을 소개하며 추가사업 포부도 밝혔다.

이주노동자들의 입국 시 고리대금 대리 상환을 위한 소액대출 기금 마련과 이주민 연대은행 설립 계획을 밝히고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그리고, 작년에 문화탐방행사시 외쳤던 구호를 다시 한번 모두 함께 외쳐보자고 제안하고 선창하자 모두가 함께 따라 외쳤다.

우리는 하나다! 세계는 하나다!

김포 지역구 김주영 의원이 바쁜 정치 일정에도 찾아와 축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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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가는 노동운동의 선배 황원래 이사장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노동운동 출신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겠다"고 말하고 이주민을 위해 김포시 등 관련기관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이주노동자 대표로 네팔 이주노동자 퍼리넬 씨가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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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생활에서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힘들 때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이런 한국어 교실이 만들어 주어 너무나 고맙다. 한국에 돈 벌러 왔는데 한국의 은행 대출을 이용하려면 15%가 넘는 비싼 이자를 주어야 한다. 우리를 도와주는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이주노동자도 차별없이 한국의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겠다” 며 요망 사항을 말하였다.

개소식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기념 촬영으로 성황리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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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원래 이사장은 주요 이사진 회의에서 오손도손 한국어 교실 외곽 벽에 이주노동자의 문화 체험활동을 겸하여 걸개그림을 크게 그려서 붙여놓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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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중부데일리 기사 발췌)-

통진읍 서암리에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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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요일 김포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개소식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행사는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주노동자 120명과 선주민 3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진과 후원회원들과 함께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 김계순, 배강민, 김기남, 정영혜 시의원은 물론 양성헌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장, 이회숙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이주노동자 지원센터 ‘이웃살이‘ 안정호 센터장 신부 등 이주노동자의 삶과 선주민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노조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점심 봉사로 이주노동자들이 시루떡. 꿀떡, 김밥, 겉절이 김치 등 부페식 점심을 즐겼다.

개소식 행사에서는 집들이 고사 의식이 있었다. 이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고사 의식을 배영희 한국어 선생이 “모두의 안전과 사업 번창을 하늘에 기원하는 한국식의 제사”라고 설멸하자 이주노동자들도 선주민과 함께 즐겁게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오랜 노력 끝에 이렇게 김포지역 현장에 취약노동자 지원사업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은행 사회공헌팀의 후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이주노동자 기술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데 대한 책임감도 따른다.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가는 노동운동의 선배 황원래 이사장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노동운동 출신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겠다"고 말하며 이주민을 위해 김포시 등 관련기관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이주민 대표로 나선 네팔 이주노동자 퍼리넬 씨는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은행 대출 시 15% 이상의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다. 회사도 자신의 마음대로 옮길 수 없다”며 애환을 토로하고 “그래도 한국노동복지센터처럼 우리를 돕는 곳들이 많아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은 그간 김포지역에서 오랜 시간 이주노동자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들의 한국 정착을 위해 애써 온 이종은, 남성숙 부부 활동가의 산고로 결실을 맺었다.

[출처] 통진읍 서암리에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 - 중부데일리 - 종합 뉴스정보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https://joongboodaily.com



5. 센터 출신 국회의원 축하 응원패 전달

- 김현정, 김주영, 박홍배, 이수진 의원에게 축하 응원패 전달 -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지난 5월 31일(금)과 6월 3일(월) 양 이틀간 22대 국회에 입성한 센터 이사들에게 축하응원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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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 4년간 절치부심하며 끈질긴 도전끝에 마침내는 큰 표 차로 이기고 이번 22대 국회에 입성하였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송활동을 많이 해서 초선임에도 3선은 한 듯 여유가 있었다.

상임위는 정무위원회에 배정되었다. 소속 상임위 의정활동을 잘하기 위해 노조 활동가들과 함께 금융업종별 정책 포럼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의원은 비씨카드노조 위원장 때부터 센터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함께 해 왔으며, 이사 직책을 맡은 후 많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민주노총에서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으로 재선되어서는 노조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하여 사무금융노조 노사를 설득하여 우분투 재단까지 만들어 냈다.

이수진 의료산별노조연맹 위원장을 센터 이사로 추천해서 영입시키고, 아시아 연대 프로그램 '라오스 '사랑의 PC' 기증식 나눔 여행도 함께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은 김현정 의원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 김포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과 같은 지원 사업을 함께 만들자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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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은 전력노조 위원장 때나 한국노총 위원장 때나 국회의원 재선이 되어서나 한결같이 센터와 함께해 준다.

취약 노동자 나눔 사업에 참으로 부지런하다.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 나눔을 수 차례 지원하였으며, 이번 김포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 개소식에 참석해서는 교실 에어컨 설치에도 도움을 주었다.

10년 전 전력노조 위원장 때 센터 실행 이사를 맡아 시작한 재생 PC 나눔 사업을 후배인 김철호 위원장에게 연결해 지속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이경호 보좌관에게 나눔활동 지원을 전담시켜 지금까지도 센터 지원에 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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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의원은 국민은행 노조 간부 때부터 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사측의 선거 개입 부당노동행위로 2번이나 선거를 치루게 되면서 센터가 측면 지원하였다.

금융노조 역사에 드물게 강경 투쟁으로 KB국민은행지부에서 총파업을 강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노동자 연대 나눔 사업도 열심이다.

우리은행 노조 박필준 위원장과 함께 미얀마 노총 CTUM에 '사랑의 엠뷸런스'를 보내고, 금융노조 위원장으로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원 모금 운동도 센터와 함께하였다.

코로나가 확산되자 김포 이주민 ‘사랑의 마스크 나눔’ 등 많은 연대 나눔 활동을 주도하였다.

자신의 정치활동 이유를 분명히 하려고 기재위로 배정된 상임위를 환노위로 바꾸고, 비서진도 KB국민은행 노조, 금융노조에서 각각 1명씩 차출하여 현장성을 강화하였다.

박홍배 의원은 노동운동의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겠다면서 ‘노동계 출신 의원이 아닌 현장 노동자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각오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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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은 연세의료원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의료산별연맹 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당 노동위원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노조활동과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취약 노동자와의 연대 나눔에는 항상 적극적이다.

노조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PC’ 후원금을 조합원 모금해서 보내 주었고, ETRI 노조가 조합원 모금으로 미얀마 병원에 '사랑의 엠뷸런스'를 기증하도록 연계해 주었다.

그리고, 라오스 나눔 여행 때는 의료산별연맹 간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후임 신승일 연맹위원장이 라오스 의료 봉사 활동에 단위노조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도록 나눔 사업이 조직적으로 확대되고 이어지도록 역할을 하였다.

비례대표에 이어 지역구로 바꿔 재선하는 험난하고 어려운 길에서 승리하였다.

센터와 노동운동 현장 활동가로 인연을 맺고 이사로 영입되었는데 국회의원이 되었다.

앞으로, 김현정 이사는 정무위에서, 박홍배 이사는 환노위에서, 이수진 이사는 보건복지위에서, 김주영 실행이사는 환노위 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황원래 이사장은 모두 오랜 노동운동으로 역량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이들이 상임위별로 펼칠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 입법 활동이 크게 기대가 된다며 정치활동 공간에서도 노동운동을 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 주기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 축하 응원패 문구_

“어둡고 험한 세상

귀하는 노동자들의 수많은 바램과 염원을 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셨습니다.

의정활동을 하시는 동안

노동운동을 했던 그 마음 그대로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입법노동자 역할을 활발히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6. 2024년 이주노동자 기술교육 취득과정 2기 개강식 개최

- 6월9일부터 7월28일까지 8주간, 이주노동자 교육생 총 2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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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교육 개강식 단체사진>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24년 6월 9일 11시 김포시 통진읍 이주노동자 한국어교실 ‘오손도손’에서 이주노동자 지게차 기술 자격증 취득 교육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2기 개강식에는 이주노동자 교육생 28명이 참석하였으며, 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이종은 경기본부장, 남성숙 지부장 외 김은희, 배영희 선생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개강식 사회는 남성숙 지부장이 하였으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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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 지부장 사진>

황원래 이사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주노동자 지게차 기술교육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고 진행되는 이주노동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주노동자들이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삶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 지게차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신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E-74 비자 전환도 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비자 취득에 따라 가족을 초청하는 경우 항공료 등 초청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주노동자 모두 코리아드림을 안고 한국에 왔다. 지금이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출발점이다. 모두들 꿈을 이루기 위해 힘내 주실 것을 바란다"고 개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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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래 이사장 개강사>

그리고, 이주노동자 지게차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센터 멤버들을 소개하였다.

이종은 경기본부장, 남성숙 김포지부장, 김은희 지게차 기술교육 전담 선생, 배영희 한국어 토픽 교실 선생이 차례로 축하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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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2기 교육은 김포시와 인근 지역 내 이주노동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하여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우리 센터 전문 강사진들이 총 6시간의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실기교육은 전문 교육기관 김포중장비학원에 위탁하여 4주간 진행한다.

우리 센터는 이들이 기술교육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응시료를 지원하며, E-74비자 전환 상담, 한국어 능력향상 TOPIK 교육 등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1기생들의 이론 수업 과정은 지난 6월 2일 종료되어 필기 시험을 치루고 실기교육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기술 자격증 취득 교육 대상은 총 100명이며, 1기와 2기 이론 수업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는 현재 총 53명에 이른다.

지게차 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한국노동복지센터 김포 한국어교실 오손도손에 교육 상담을 받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나, 현재의 2개 교실로는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교육 진행을 전담하는 남성숙 지부장은 이들 교육 배치를 위한 상담이 바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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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 지부장은 교육상담 중

국내 거주 이주노동자가 총 250만명에 달하는 다문화 시대.

우리 센터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은 한국 정부와 사회의 뚜렷한 지원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

한편, 행정안전부 공익사업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최초입국 이주노동자 현장 용어 실용 한국어 교실은 교육생 모집과 출석율 저조로 교육을 마감하여 7회차로 조기 종료하였다.

그러나, 수업을 더 원하는 교육생은 TOPIK반으로 재편성 배치되어 수업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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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용어 실용 한국어 교실 2기 교육은 러시아 사할린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에 있다,

6월 12일(수) 11:00에 개강식 예정이다.






7. 2024년 이주노동자 실용한국어 및 안전교육 2기 개강식 개최

- 6월 12일부터 24주간, 이주노동자 교육생 총 2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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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교육 개강식 단체사진>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24년 6월 12일 11시 김포시 통진읍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에서 이주노동자 실용 한국어 및 안전교육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2기 개강식에는 이주노동자 교육생 21명이 참석하였으며, 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이종은 경기본부장, 남성숙 지부장 외 한상철, 배영희, 김은희, 신은경 선생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개강식 사회는 남성숙 지부장이 하였으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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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 지부장 사진>

황원래 이사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실용 한국어 1기 교육생 모집과 출석률 저조로 7회차로 조기 마감하고 애초의 2, 3기 교육을 2기 한기수로 통합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오신 고려인 우리 동포분들의 교육 참여 열의가 남다르고 열성적이어서 특별히 편성한 교실인 만큼 열심히 한국말을 배워서 한시바삐 고국 생활에 적응하시길 바란다“ 고 개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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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래 이사장 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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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그리고, 이주노동자 실용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센터 멤버들을 소개하였다.

이종은 경기본부장, 남성숙 김포지부장, 한상철 안전교육 전담 선생, 배영희 한국어 토픽 교실 선생이 차례로 축하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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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강사, 이종은 본부장, 배영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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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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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할린 고려인 동포>

한편, 러시아 사할린 고려인 동포들 대부분이 8월과 9월 고향 본가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한국어 교실은 8월 한 달간 여름방학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과 9월에 주1 회 수업을 주 2회로 늘려 편성하는 보충수업을 배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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