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와 KB국민은행지부 사랑의앰뷸런스 기증식 개최
   관리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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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노조, KB국민은행노조 연대하여

미얀마 노총 ( CTUM )사랑의 앰뷸런스기증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KB국민은행지부(위원장 박홍배)가 연대하여 미얀마 노총(CTUM)사랑의 앰뷸런스를 지원한다.

 

사랑의 앰뷸런스나눔 행사는 64() 오전 10KB국민은행노조 사무실에서 한다.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박필준 위원장과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위원장을 비롯한 양 노조 간부들이 모여 행사 기획자인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함께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필준위원장, 황원래이사장, 박홍배위원장>


사랑의 앰뷸런스<노조 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저개발국 의료 나눔 국제사업이다.

 

미얀마, 라오스 등 저개발국에는 공공 병원조차 기본 의료시설과 장비가 부족하여 우마차로 인명을 구조하는 의료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중고 재생 앰뷸런스로 교통사고 피해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 인명 구조는 물론, 헌혈, 백내장 무료수술지원, 자연재해 구난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활용하게 된다.사랑의 앰뷸런스“ 1대당 미얀마 현지인 약 100만 명 이상이 의료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기증식에 앞서 529일 점심에는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금융노조 정덕봉 부위원장, 우리은행지부 박필준 위원장,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위원장 등 노조 간부들이 노조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우리은행지부 박필준 위원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실업자 일자리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야 한다. 노조들이 연대하는 사회공헌 공동 활동이 필요하다. 노조 사회공헌 연대회의를 주도하는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제안을 받고 국경을 넘어 노동자가 연대하는 좋은 나눔이라 동참하였다. 우리 지부 자체 예산에 한계가 있어서 KB국민은행노조와 연대하여 공동 후원하게 되었다. 사측에도 이 사업을 연결하려고 한다. 더 많은 노조가 십시일반 함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말하였다.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은 “KB국민은행 지부는 2018년도 대의원대회를 통해 나눔과 연대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단체협약 체결 시 노조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여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저개발국 의료 현실을 듣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미얀마 의료취약계층의 목숨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과의 연대와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원래 이사장은 미얀마 노총으로부터 기증 요청을 받은 지 2년이 넘었지만 도너를 찾지 못해 마음의 부담이 컸었다. 이번에 흔쾌하게 참여해 준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와 KB국민은행지부 조합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국내에서 곧바로 중고 차량을 매입하여 정비 재생한 후 미얀마 현지로 선적하고 통관과정이 완료되는 금년 말 쯤 사랑의 앰뷸런스”를 미얀마 노총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얀마 노총(CTUM;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of Myanmar) 마웅마웅 위원장은 군사독재 정권하에서 탄압을 피해 태국으로 망명하여 20여 년간 국제노동을 한 인물로 2014년 민주화 바람을 타고 미얀마로 귀국하여 노조를 재건 중이며, 27년 만에 합법성을 쟁취하였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금융노조 등 한국의 여러 뜻있는 노조들로 구성된 <노조사회공헌활동 연대회의>와 함께 2015년 말부터 사랑의 PC”를 보내는 등 CTUM을 연대 지원하고 있다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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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정남
  • 승인 2018.06.05 08:00

▲ 한국노동복지센터와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우리은행지부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지부 사무실에서 '사랑의 앰뷸런스 기증식'을 개최했다.<한국노동복지센터>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위원장 박홍배)와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가 미얀마노총(CUTM)에 앰뷸런스를 지원한다.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와 두 지부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지부 사무실에서 '사랑의 앰뷸런스 기증식'을 열었다.

두 지부는 각각 1천600만원씩 지원한다.

사랑의 앰뷸런스는 센터가 진행 중인 저개발국 의료나눔 국제사업 명칭이다.

미얀마노총은 2016년 센터에 앰뷸런스 기증을 요청했다.

황원래 이사장은 "미얀마노총에서 기증 요청을 받았지만 기부자를 찾지 못해 마음의 부담이 컸다"며

 "공공병원조차 기본 의료시설 장비가 부족해 우마차로 인명을 구조하는 상황에서

 앰뷸런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연대기금으로 중고 앰뷸런스 차량을 매입해 의료기기를 설치하고 정비한 뒤 올해 연말께

미얀마노총에 기증한다. 미얀마노총은 산하 간호사노조·조산사노조가 조직된 병원에 앰뷸런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배 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미얀마 의료취약계층의 목숨을 구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필준 위원장은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청년실업자 일자리 지원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얀마노총은 650여개 단위노조와 50여개 지역노조에서 조합원 10만여명을 조직하고 있다.

마웅마웅 노총위원장은 군부통치를 거부했던 1988년 버마 민주화투쟁(8888 민중항쟁) 이후 전개된 탄압을 피해

태국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최근 귀국해 노조 조직사업을 하고 있다.

 

제정남  jj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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