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사회공헌 연대회의 2차 간담회
   관리자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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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회공헌 연대회의 2차 간담회

 

 

우리 센터가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노조사회공헌연대회의 기획회의 겸 2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20181031() 17:00 ~ 19:30까지 2시간 반 동안 여의도 신동양 중국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노조 관련 참석자는  20이었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사무처장 김금숙,

기아자동차노조 지도위원 고종환,

보조출연자노조 위원장 문계순,

KB국민은행노조 현해룡 부위원장, 대외협력국장 오재규,

미래에셋생명노조 위원장 손준달,

언론노조 전정책실장 김동원,

우리은행노조 본부장 이형구, 부장 김용태,

한국비정규직노조 사무국장 홍분남

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최기석,

한 살림펀딩 팀장 박종찬,

사회적 기업 리맨 대표 구자덕

 비정규직쉼터 그린비네 이사장 이호동,

한국미술협회 정책본부장 정경모,

해빛들 에너지 대표 강승찬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황원래, 수석이사 전영일, 상임이사 최성학, 나눔기획실장 최연규

 

 

 

황원래 이사장은  오늘 회의는 노동복지포럼 준비 모임 성격의 기획회의라며 모임 취지 설명를 하고 각 참여 단체 인사 소개와 조직 현황 설명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날 각 단체 별 주요 발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사무처장 김금숙은 지난 주 사무금융노조 최정환 대협국장이 이 모임에 참석하여 노사 사회공헌 연대 기금 우분투 프로젝트를 소개한 것에 이어 부연 설명하였다.

 

전국보조출연자노조 위원장 문계순은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10월 말 보조출연자노조 5선 위원장으로 재선되었다. 보조출연자 노동자 투쟁의 고난의 길에 조합원 누구도 위원장으로 나서지 않아 계속 헌신하게 되었다. 고용노동부장관이 국감에서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하였으나 방송사, 제작사의 외주제작 현장에서의 현실은 여전히 노동부 지침을 무시하고 노동자성을 부인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언론노조 정책실장 김동원은 최근 지상파와 언론노조가 산별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8월까지 언론노조 정책실장으로 일해 오며 공정방송투쟁을 해 온 성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되어 가슴 뿌듯한 일이다. 그러나 방송 산업에 종사하는 여타 노동자들은 노동권과 인권 유린의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다. 방송사는 비정규직 백화점으로 교통방송의 경우 400여명 이상이 비정규직이다. 최근 방송작가 노조 설립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tvN의 혼술남녀 신입 프로듀서이자 조연출인 이한빛 자살 사건은 2008년의 SBS 외주 작가 투신자살 사건과 함께 방송사 비정규직에 대한 열악한 처우와 함께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제작 환경과 인권 개선을 위해 한빛미디어 노동인권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최근 CJ엔터테인먼트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발한 바 있다. 지상파방송사와 언론노조의 산별협약 체결로 비정규직 문제와 장시간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52시간 근로 적용을 추진함에 따라 KBS에서 고용실태조사를 하고 있다.언론노조도 노조 연대회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KB국민은행 노조 부위원장 현해룡은 우리 노조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 USR의 철학으로 조합원들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봉사 활동 조직 보듬 봉사단을 만들어 전개하고 있다. 최근 보듬 봉사단은 120여 명의 조합원이 2차에 나눠 45일간씩 미얀마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미래에셋생명보험 노조 위원장 손준달은 한국노동복지센터는 바로 옆집이어서 자주 찾아 노동문제에 대한 자문도 많이 받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사랑의 중고가구나눔 사업을 함께 하였다. 금년 말에는 사랑의 PC 나눔을 위해 사측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우리은행 노조 본부장 이형구는 우리은행노조지부는 2015년도에 인도네시아에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아시아연대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금년에는 미얀마 노총에 사랑의 앰뷸런스”1대를 지원한다.”라고 말하였다.

 

한국비정규직 노조 사무국장 홍분남은 비정규직 노조 사무국장과 평택시 건설노동자 취업지원 센터장 일을 함께 겸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일 해 보니 비정규직 중 가장 열악한 노동자가 건설 일용 노동자라는 걸 느낀다.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소상공인 연합회 상임이사 최기석은 소상공인 연합회가 최근 최저임금문제로 소상공인과 노동조합이 이견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많은 오해가 있다고 본다. 소상공인은 사업장마다 기껏해야 2~3명의 종업원이 있는 영세 사업장들이다. 대기업 재벌중심의 경제 체제 하에서 노동자와 같은 처지와 입장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일 뿐이다. 사회적 약자들로서 노조와 소상공인들이 상호 연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비정규직쉼터 그린비네 이사장 이호동은 그린비네는 해고자,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지친 심신치유를 위해 개설한 공간이다. 현재 3개 지역에 설치하였으며 제주도에도 개설할 예정이다. 그린비네(그린빚네)는 백기완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며, 쉼터 개설 시에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중고가구와 사랑의 재생pc 등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한다.“라고 말하였다

 

사회적기업 리맨 대표 구자덕은 사회적 자원의 재순환,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 리맨 대표이다.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사랑의 재생PC’나눔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연간 100억원 매출과 10만대의 컴퓨터 재생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각 기업 신규 PC교체 시 중고 PC 잔존가가 1000원 정도로 대부분이 매각을 통해 폐기처분되고 있다. 그러나 이중 80 % 정도가 재이용할 수 있으며 재생 시 사회적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나눔 등 사회적 가치가 높다.”라고 말하였다.

 

한국미술협회 정책본부장 정경모는 조직화된 노동자가 함께 연대하면 우리 사회 발전에 큰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회적 연대를 위해 정부 거버넌스 조직과의 네트워킹 등에 나름대로의 재능 기부를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해빛들 에너지() 대표 강승찬은 최근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전업하였다. 친환경적이고 영농형 발전소로 절대농지를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 USR을 얘기한 분이 계셨는데 새로 시작하는 태양광 사업을 성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를 위해 일조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 살림펀딩 팀장 박종찬은 한 살림 펀딩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재원조달 및 이자부담을 줄이고,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수익을 제공해 주며,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대출해주는 핀테크 금융서비스이다. 제안하고 싶은 사업은 더불어 하는 한끼 대접 살림운동 캠페인이다. 비정규직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한 살림 친환경 음식점 한상의 한끼 대접 캠페인이다. 한 살림펀딩, 한 살림 한상과 한국노동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수행 하는 사업으로 제안한다.

 

황원래 이사장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으로 오늘은 두 번째 간담회로서 서로 인사소개를 하고 참가단체 근황을 공유하였다. 1114일 수요일에 노동복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3차 포럼 준비위원으로 손준달 위원장과 현해룡 부위원장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함께해 주실 자원자가 있으면 더 좋겠다. 준비 위원회를 통해 알찬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 각 참여 단체와 노조에서는 포럼을 위한 발제문과 자료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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