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4분기 뉴스레터

 

 


1. 김포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재생 PC”와 VR 나눔

< 왼쪽부터 김주영 국회의원, 오세화 연합회장, 김주란 센터장, 황원해 이사장>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7 22일 김포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 20대와 VR 24대를 기증하였다.

 

‘사랑의 PC’는 재생노트북 20대를 비대면 수업에 애로를 겪는 취약계층아동 20명에게 지역아동센터를 통하여 전달하며, VR 20대는 지역아동센터 20곳에 각각 1대씩 지원하였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포 지역구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세화 회장, 김주란 꿈꾸는 지역아동 센터장과 우리 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강사현 나눔기획실장, 이종은 김포지부장이 함께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많은 아동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는데 집에 PC가 없거나 성능이 너무 떨어져 수업을 못 받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 ”사랑의 재생 PC나눔 사업“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사랑의 PC 나눔‘에는 김주영 의원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지난 번 나눔 행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김포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도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상부상조하며 열심히 함께하겠다고 하셨는데 지속적인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주영 의원은 ’코로나 국면의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지역 내 학습권이 침해받는 아동들이 많아 무척 안타까웠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는데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재생 PC나눔”과 같은 사회공헌사업이 있어 현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장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여 함께 하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에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세화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모두 취약계층들인데 PC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온라인 교육에 너무 애로가 많았다. 이번 한국노동복지센터 ‘사랑의 재생 PC 사업’을 통해 노트북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 이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주란 꿈꾸는 지역아동센터장은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PC는 수량뿐만 아니라 성능이 너무 떨어져 아이들 비대면 교육에 애로가 컸다. 이번 ”사랑의 PC 나눔“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 것 같아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저 역시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함께 지원해 주신 VR을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라며 큰 웃음을 보였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와 환경보호,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으로 2009년부터 “사랑의 재생 PC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0여 대의 ’사랑의 PC’가 국내외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되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비대면 온라인 학습권이 차별받는 상황에서 취약 아동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한국노동복지센터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노조사회공헌 연대회의의 시의적절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 청년취업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시작

               - 하이드로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21 8 23 11시 파주 조이아울렛(파주시 문발로 132 소재) 2층 강의실에서 ‘하이드로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에는 총 25명의 신청자 중 12명이 선발되었으며, 10명의 교육생이 날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황원래 이사장과 이종은 김포지부장, 강사현 나눔기획실장, 이은희 일자리지원팀 사무국장, 윤창대 렉스아카데미 소장이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개강식 사회는 이은희 국장이 진행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앞으로의 진행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래 이사장은 “ 이번 청년취업 지원 사업은 우리 센터가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지난 6년 동안 ‘2060브랜드숍 매니저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500여명이 참여하여 280여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의 취업이 특히 더 어려워지고 있다.

어려워도 도전하는 것은 청년들의 특권이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석하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서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 우리 센터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개강 인사를 하였다

 


 

 

이번 취업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8 23일부터 9 29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와 파주시가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은 렉스아카데미와 협력하고 실습은 파주의 현대중장비 직업전문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하이드로 기중기 조종사 자격증 시험을 치루게 되며, 우리 센터는 산업인력공단의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향후 관련 업종에 대한 취업 지원을 한다.




3.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함 성공적인 런칭

                    - 비대면 교육 사각지대 아동 지원 사랑의 PC 1차 모금 성료-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받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한국노동복지센터 코로나 취약아동 돕기 “사랑의 PC 1차 온라인 모금이 조기 완료되며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의 성공적인 런칭이 이루어졌다.

 

우리 센터는 지난 8 13일 네이버 해피빈에 코로나19로 공교육마저 차별받는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였다.

 

코로나19 시대 학교 공교육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PC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수업 장애를 받는 아이들이 상당수에 달한다. 또한, 아이들을 긴급 돌봄으로 보호하고 학습 지도하는 지역아동센터 상당수가 교육용 PC가 없거나 노후화, 고장 등으로 열악한 실정에 있다.

코로나 19로 평등하게 누려야 할 공교육 기회마저도 심각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에게 “사랑의 PC”를 지원하는 온라인 모금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기간 2개월, 목표 모금액 990만원을 설정하고 취약아동 20명 지원을 목표로 “우리도 온라인 수업을 듣고 싶어요”라는 이름으로 모금함을 개설하고 네티즌을 대상으로 모금을 시작하였다.

 

21 9 9일 현재 모금된 기부금은 1013만원이다.

 

모금함 개설 3주차 만에 모금기간을 훨씬 앞당겨 목표모금액을 초과 달성하여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사랑의 PC 나눔 사업’이 노조 사회공헌연대회의를 통해 진행되어 왔었지만. 이제는 온라인 모금함 개설로 네티즌들의 참여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우리 센터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사회적 당위성을 확인하는 일임에 분명하다.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에는 노동자 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 아동의 온라인 교육용 재생PC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


 


 

                                 < 한국노동복지센터 온라인 모금함 링크 캡쳐>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0153>



< 모금 취지문 >

 

"우리도 온라인 교육을 듣고 싶어요"

 

최근 비대면 교육이 강화되고 있지만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용 PC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교육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비 대면 교육이 강화되어 아이들이 집 등에서 PC 등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학습을 하는 것이 이제는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취약 계층의 아이들은 집에 PC가 없거나 노후화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PC로 인하여 온라인 학습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상당수이고, 이 아이들을 긴급 돌봄으로 보호하고 학습 지도를 해야 하는 지역아동센터 상당수가 교육용 PC가 없거나 있어도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실제 이용 가능한 교육용 PC 1~2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수업 또는 학습을 하여야 할 때 교육용 PC 등의 교육 기자재가 없는 경우 수업 또는 학습을 받지 않는 아이들은 TV나 모바일 게임 등을 통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이로 인하여 학습 부족으로 인한 학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등, 계속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재생 PC 지원 사업은 비단 취약 계층 아동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생 PC지원 사업"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온라인 교육 참여와 기회 확대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이나 기업(기관) 등에서 사용되지 않거나 폐기하려는 불용PC를 고장이나 노후로 인하여 기능이 떨어지는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재생 작업을 거쳐 중고이지만 기능과 수명은 새 PC와 같이 재 탄생 시켜 다시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 문제 등의 환경 문제를 일정 부분을 해소하는 효과로 인하여 환경 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용 PC의 재생 작업에 대한 모든 진행은 사회적 기업에 의뢰를 하여 진행을 하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후원과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확보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취약 계층 아동들이 온라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생 PC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저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취약 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랑의 재생 PC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국내,외 취약 계층 및 시설(기관)에 약 3000대를 무료 지원하였고 2021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PC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전국 111개 지역아동센터에 240대의 PC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취약 계층 아동들이 온라인 교육에서 차별 받지 않고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다른 아이들과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관련 기관과 연계해 취약 계층 아동 개인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재생 PC를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4. 추석 명절 비정규직 노조 활동가 격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14() 오전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비정규직 노조 활동가들을 사무실로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의 점심을 함께하고 노트북을 1대씩 기증하였다





이날 초청된 비정규직 노조활동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우체국시설관리단 노조 박정석 지부장(위)과 한국노총 IT사무서비스노조연맹 전국보조출연자 노조 문계순 위원장(아래)이다.

 

박정석 지부장은 2015년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시설관리단에서 비정규직인 시설관리청소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다.

노조설립 당시 독방감금 대기발령 징계라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으며 황원래 이사장이 노사분규를 사적 조정하기도 하였다.

부당노동행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측이 끝내 성희롱을 조작하여부당해고를 자행하여 힘든 법적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한 사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2년 넘게 법정투쟁 중에 있다.

 

문계순 위원장은 2006년 보조출연노동자의 노동권익을 위해 노조를 결성하여 15년간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조출연노동자는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방송사와 제작사가 사실상 직접 지휘감독을 하면서 기획사와의 하청도급형식의 용역계약을 맺어 임금을 불법적으로 중간착취한다. 방송제작사에 대항하여 노조를 설립하였다.

그동안 노동자 불법파견행태를 국회 국정감사 요청과 노동부에 고발하는 등 지난한 투쟁을 전개하였으나 무혐의 처리되는 등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힘들게 투쟁하는 와중에 최근 노조 사무국장으로 함께 활동하던 남편이 지병과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자 평생 동지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다.

 

원래 이사장은 “이 시대의 진짜 노동운동은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이다. 천민 자본주의가 비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었다. 비루하기 짝이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바꿔내기 위한 투쟁이야 말로 이 시대 가장 가치 있는 노동운동이다. 그 일선에서 부당노동행위에 터지고 깨지는 희생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부당한 탄압에 맞서는 활동가들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가 많이 지원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지만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 한가위 명절에 힘든 투쟁으로 지친 심신을 다독이고 새로운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하고 재생 노트북과 기념품을 선물하였다.

 

박정석 지부장과 문계순 위원장은 비정규직 노동운동 일선 지도자로 활동하는 한편으로 우리 센터 이사와 실행이사를 맡아 노동복지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